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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정책뉴스][여성가족부] 다문화 청소년 진로지원 위한 청소년-가족시설 협업 방안 논의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-05-23 조회수 1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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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문화 청소년 진로지원 위한

청소년-가족시설 협업 방안 논의

- 10일(금), 현장소통 간담회 및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-



여성가족부는 10일(금)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(원장 백일현)과 ‘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방안 모색’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합니다.





먼저,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‧가족 시설 기관장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증가하는 학령기 다문화 청소년*을 위한 진로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합니다.

* '23년 다문화 학생은 전년 대비 7.4%(12,533명) 증가한 181,178명으로, 전체학생(521만 8천 명)의 3.5%를 차지함







또한,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등을 위한 청소년 및 가족 시설 간 연계·협업 사례를 살펴보고,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.





이어지는 청소년정책 토론회(포럼)에서는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청소년시설 및 가족센터 운영 사례공유 및 현장 전문가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합니다.





먼저, 이유정 동아대학교 교수는 ‘다문화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방안’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 통합 진로교육으로 개발된 ‘모두의 진로’*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입니다.

*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제작(‘23년)된 것으로 다문화청소년들의 진로탄력성(진로와 관련하여 개인이 좌절하거나 스트레스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하는 능력 및 태도)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18년 개발 보급된 ‘진로탄탄’ 프로그램을 개정·보완해 진로교육과 더불어 다문화수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임





이어서 오혜원 계남초등학교 교사는 ‘모두의 진로’를 활용해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를 지도한 경험을 공유합니다. 





도규리 서대문구 가족센터 팀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,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연계한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 사례를 소개합니다.





김양형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팀장은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·가족 시설 협업으로 학교와 연계한 지역 기반 청소년 진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, 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





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“이번 간담회와 정책 포럼이 지역사회 다문화 청소년 진로 지원 등을 위한 청소년·가족 시설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,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.”면서,





“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아동ㆍ청소년들이 필요한 활동과 지원을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가겠다.”고 밝혔습니다.


출처: 여성가족부 https://www.mogef.go.kr/nw/enw/nw_enw_s001d.do?mid=mda700&bbtSn=711931